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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연봉 및 수입 소속공인중개사 급여체계 공인중개사의 연봉 및 수입 공인중개사는 개업공인중개사와 소속공인중개사로 구분됩니다. 흔히 개공이라고 하여 부동산을 오픈하는 공인중개사와 거기에 소속된 소공으로 구분됩니다. 장기간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니 만큼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수입은 월 20만원부터 ~ 년 억대 연봉 이상까지도 가능합니다. 왜 이렇게 소득의 편차가 큰 것일까요? 공인중개사 급여체계 수입의 편차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급여체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속 공인중개사로 취업하기 되면 크게 3가지 분류로 체계가 나누어 집니다. 1. 고정급 일정되게 정해진 금액을 받는 것입니다. 주로 15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부동산 특성상 근무 강도가 낮고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기..
한번 쓰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애터미 칫솔 평소 잇몸에서 피가 많이 나서 고생 중입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있지만 잇몸 사이에 치석이 쌓여 양치할 때 피가 종종 납니다. 칫솔도 2주를 못 쓰고 교체하는 편인데요. 정말 안써 본 칫솔 없이 이것저것 다 사용해 봤습니다. 그리고 정착한 것이 바로 애터미 칫솔~!!!! 우선 칫솔모가 너무 부드러워서 치아나 잇몸에 주는 상처가 적습니다. 그리고 치아 구석 구석 닿아 정말 상쾌하더라구요. 애터미 칫솔을 사용하고 나니 다른 것은 사용을 못하겠습니다. !!! 잇몸이 자주 붓고 이에서 피가 나는 분들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쿠팡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월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닷튼의 흔들다리 실험 세상의 모든 것은 심리학이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영업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게 심리학에 정통하다. 공인중개사 역시 다르지 않는데 손님을 보고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심리학이 중요하다며 주구창창 책을 읽는 것은 지루하여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편하게 짧은 토막글 읽듯 지식을 축척해 나가며 이를 실무해서 이용할 수 있으면 좋다. '닷튼의 흔들다리 실험'은 불안과 호감의 관계를 잘 설명해 준다.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높은 산에 흔들다리가 있다. 끝 편에는 여자가 서 있는데 남자가 아찔한 흔들다리를 걸으며 여성 쪽을 향해 다리를 건너게 한다.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남자가 여성 실험자에게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꼈다는 것이다. 흔들다리를 건너며 느끼는 불안과 흥분을 상대에 매력에..
부동산 계약, 도장 찍기까지 끝난 거 아니다! 공인중개사가 되어 처음 현업에 들어가면 보통 원룸부터 시작한다. 금액이 크지 않고 손님을 대하는 연습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동시에 큰 착각을 하기도 한다. "원룸은 대충 보여주면 계약할 꺼야. 얼마나 한다고.." 전형적인 편견이다. 원룸이라고 한달 살고 나가나? 자신이 1~2년 살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깐깐한 것은 똑같다. 자기 언니와 엄마를 데리고 원룸을 보러 온 젊은 여학생이 있었다. 가격대와 조건을 파악하여 매물을 추렸다. 동선을 생각해서 순서대로 보여준다. 보통은 대조 효과를 노려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A급 물건을 배치하지 않는다. 구린 것을 보여주고 좋은 것을 보여주면 돋보이기 때문이다. 3개를 보여줬는데 다 마음에 든다고 한다. 차를 태우고 다니는데 난리가 났다. "어쩌면 이렇게 딱 ..
부동산 용어, 알아두면 요긴 하다! 물건지, 빠끔이 공인중개사가 되어 현업을 시작하면 사용하게 되는 용어들이 있다. 원치 않아도 상대가 사용을 하니 듣고 이해할 수는 있어야 한다. 양타 - 단독 중개를 말한다. 중개를 성사시켰을 때 보수를 양쪽에서 받기 때문이다. 반타 - 공동 중개를 말한다. 부동산이 2개가 거래 한 건을 성사시킨 것이다. 손님을 붙인 쪽과 물건을 댄 쪽 부동산이 나눠진다. 물건지 부동산 - 물거을 소유한 부동산을 말한다. 공동 중개에서 흔히 사용한다.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 물건지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쓴다. 모하 - 모델하우스의 약자 빠끔이 - 빠꼼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계약을 하지 않고 간맛 보는 손님을 말한다. 빠끔이 중 실 고객을 가려내는 간파 능력이 없으면 거래는 안되면서 하루 종일 끌려 다닌다. "그 사람 빠끔이야" -> 계약..
공인중개사, 40살의 새로운 도전 39살 공인중개사 시험에 붙었다. 부동산에 조금도 관심이 없었는데.. 인생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다. 학교 졸업하고 취업을 헸지만 좀처럼 적응할 수 없었다. 특유의 집단 문화가 숨통을 조이는 듯 했다. 그래서 무작정 한국을 떠났다. 대충 선택한 해외취업이었다. 대충 선택했기 때문에 그만둘 때도 쉬웠다. 사업을 한다고 선언하고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팔아 봤다. 자본 없이 하는 사업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러지 말고 부동산이나 하지 그래?" "하면 정말 잘 할 것 같은데.." 사무실 건너편 부동산 아저씨가 내가 사업하는 꼬자리를 보고 해준 조언이었다. 나이가 있어 회사에 취업도 불가능했다. 더 이상 사업을 할 자금도 능력도 없었다. 공인중개사 45만명. 개업공인중개사 10만명. 치킨집과 편의점을 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