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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및 심리

닷튼의 흔들다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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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은 심리학이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영업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게 심리학에 정통하다.


공인중개사 역시 다르지 않는데 손님을 보고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심리학이 중요하다며 주구창창 책을 읽는 것은 지루하여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편하게 짧은 토막글 읽듯 지식을 축척해 나가며 이를 실무해서 이용할 수 있으면 좋다.


'닷튼의 흔들다리 실험'은 불안과 호감의 관계를 잘 설명해 준다.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높은 산에 흔들다리가 있다.


끝 편에는 여자가 서 있는데 남자가 아찔한 흔들다리를 걸으며 여성 쪽을 향해 다리를 건너게 한다.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남자가 여성 실험자에게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꼈다는 것이다.


흔들다리를 건너며 느끼는 불안과 흥분을 상대에 매력에 의한 것이라고 오인하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이나 '공포 영화'가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닷튼의 흔들다리 실험은 단순히 무서운 공포에 의한 불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고3 졸업만 학생들이 학기가 끝나면 커플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는 졸업이나 진학으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커플이 많이 탄생되는 이유도 비슷한 경우이다.


관광지에서는 감정의 고조가 일어난다. 


우연히 만난 상대와 헤어지는 것을 불안해 하여 상대를 더 과대하게 평가하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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