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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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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관계론」에서 제시한 여러 법칙을 알아봅시다.「인간관계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 세 가지 기본 원칙 아래 크게는 세 가지로, 작게는 스물 일곱 가지의 법칙을 제시했습니다. 일견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이 법칙들을 관통하는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책을 통해 며칠 전에 있었던 기분이 상한 전화통화에서 더 좋은 대화방법을 선택하지 못한 나의 부족을 반성했고, 올해 유독 학생 지도가 힘들었던 것이 결국 나의 미숙함 때문임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모든 건 나의 책임이며,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문제이기에, 나의 선택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6.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단, 성실한 태도로 해야 한다.다음 달에 직장 내에서 중요하게 협의해야할 일이 있다. 서로의 이익이 대립되는 일이라 신중함과 현명함이 요구된다. 그 전에 이 책을 한 번 더 읽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단지 접속사 하나 다를 뿐이지만 말이 가진 영향력이 완전히 달라진다. 작은 표정, 눈빛 하나가 쌓여 관계를 변화시키고, 결국 나를, 상대를,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것임을 믿는다. 하지만 이건 지식의 문제가 아니다. 행동, 실천, 체득의 문제이다.

읽는 사람에 따라 너무 뻔하다고 느낄 법도 할 정도로 당연한 말들이다. 책은 아주 당연하지만 우리가 너무나 자주 잊고 있으며,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말 습관이 모든 인간관계, 나아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려운 관계의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묘안을 제시하고 있다. 말의 힘. 결국 인간관계는 말에서 시작해서 말에서 끝이 난다.

어떤 작가는 이 책을 정독한다면 어떠한 경우에도 위태롭지 않게 될거라고 했다. 어떤 분은 이 책 전체를 필사했다고 했고, 또 다른 분은 한 달에 한 번씩 이 책을 읽는다고 하셨다. 이 책은 행동으로 행해야만 의미가 있고, 유용한 책이다. 여기에는 기본 원칙들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것만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줄친 부분들은 생각해본 적이 없는 방법인데 꼭 잘 익혀서 써먹어보고 싶다.줄쳐둔 규칙들은 특히나 인상적이다. 핵심은 '내'가 아니라 '남'이다목차 구성이 사뭇 힙하다. 디지털 시대에 낚시하기 좋은 소제목들로 꽉꽉 차있다.

하지만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성공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냈지만, 사실은 그 저편에 인간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잔뜩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우리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내는 하나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일독을 권합니다.「인간관계론」의 영문 제목에 'Win'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친구들과 동료들을 '이기려는' 생각만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화를 내고, 짜증이 나는 일이 있으면 짜증을 냅니다.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구실로 논쟁을 벌이고 상대방의 머리 위에 서려고 합니다. 아들러는 이를 '권력 투쟁'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화와 짜증은 의사소통의 수단 중에서도 가장 저질입니다. 내 주장을 상대에게 관철시키고 싶어 하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냅니다. 그 감정에 휘둘리는 척, 어쩔 수 없는 척,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입니다. 논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방을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이 바뀌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논쟁에서 이기려 드는 것은 당장 내 만족감을 채울지언정, 오히려 다른 사람의 반발심을 키우게 됩니다.「인간관계론」의 영문 제목은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입니다. '친구를 얻는 방법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일견 친구를 '얻는다'든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라는 말을 들으면 개인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론」에서는 나 자신을 내세울 것을 금지합니다.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설득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바뀌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행동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반감 없이 사람을 바꾸는 방법도 역시 같은 핵심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를 합니다. 체면을 세워줍니다. 내가 하고 싶은 제안을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단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한 것인 양 만듭니다.다음은 반감 없이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입니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논쟁을 피하는 것입니다. 논쟁은 곧 다툼이며, 다툼은 곧 심리적 장벽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방과의 논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목적은 나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논쟁에서 이기면 오히려 상대방은 내 말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생각하고 행동할 마음도 없어집니다. 오히려 논쟁을 피하고, 상대방에게 공감하며 의견을 존중할 때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을 엽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자 하는지, 아니면 단지 상대방을 말싸움으로 이기려고 하는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법칙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상호 배려가 넘치는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론」에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직접, 강하게 이야기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설득하고 싶은 바를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게끔 유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호적으로 다가가야 하고, 상대방이 많이 이야기하게 해야 하며, 상대방이 자기가 생각한 것인 양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끔 유도해야 합니다. "네.", "네."라고 대답하게끔 질문을 던지며 부드럽게 이야기하거나, 설득하기 이전에 넌지시 이야기를 흘리는 방법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다음은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입니다.

이 기본적인 원칙은 이후 이어질 '사람의 호감을 얻는 방법',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사람을 바꾸는 방법'을 관통합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우리보다는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논쟁이나 훈육, 잔소리, 다툼 등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되면 심리적인 장벽이 우선 생겨납니다.

또,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지 못할 것입니다. 즉, 다른 사람들로부터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체면을 세워주고, 나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선택지를 타인이 스스로 고르게 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이는 소위 내가 '호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존심이 상하고,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내가 원하는 것을 쉽게 베풀 수 있게 만듭니다.먼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입니다.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다양한 위인의 삶을 조망하며 여러 법칙들을 제시합니다. 다시 말해, 많은 성공을 거머쥐고 나름의 행복을 쟁취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중시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 서로 비슷한 태도를 지녔다는 의미입니다. 아들러는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은 어디에도 통용되고 어디에서든 중요하다는 말이다. 미소를 짓는다고 가난해지고 손해 보는 건 없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미소를 잃고 미소를 믿지 않고 의심한다. 하지만 의심하지 않는 미소가 있다. 바로 동물과 아기의 미소다. 강아지가 나에게 꼬리를 흔들며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면서 다가오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의심하지 않는다. 아기도 마찬가지다. 순수하게 웃는 미소를 본다면 나도 모르게 따라서 웃게 되고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비난과 질책을 늘어놓기보다 관용과 위로를 보여주어라. 그리하면 상대는 당신의 배려에 감동하여 더욱 자신을 부끄러워할 것이다.

인간 관계론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이 책을 아직 읽고 있지만, 읽으면서 든 생각은 '상대방을 대할 때 내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대우, 대접 받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그대로 상대방에게 해주었을 때 내가 원하는 바람직한 관계를 맺을 수 있구나' 였다. 사람은 누구나 지적 받는 것을 싫어하고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또 상대방에게 하나의 존재로써 존중 받기를 원한다. 이러한 인간 본성에 근거하여 어떻게 상대방을 대하고 관계를 맺을 것인지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라 있었던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을 드디어 읽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있던 모습을 목격했을 때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기개발, 경제/경영 도서에 큰 관심이 없어 읽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그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열심히 그 분야의 책들을 읽고 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가 알려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을 기억하며 각자의 삶에 적용해보는 겁니다. 어쩌면 마법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질지도 모릅니다.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언제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 가장 깊은 곳에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갈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런 갈망이 우리를 문명으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성경말씀에 나와 있듯이 다른 사람이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 상대를 대해주어야 합니다. 가족, 친구, 지인 모두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세요. 그리고 진심 어린 인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방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세계에선 그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점을 내가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에머슨이 한 말을 기억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나은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내가 배울 게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미국의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자신을 찾아오기로 한 사람이 있다면 전날 그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만한 주제를 공부하느라 밤을 새웠다고 하는데 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관심을 끌기 위해선 그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관심 있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나와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거나 내가 관심 있어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흥미롭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누군가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그 사람이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찾아보면 됩니다. 즉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누군가 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과연 나는 상대방에게 집중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청이야말로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예의이자 찬사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몰입해서 듣고 중간에 묵시적인 아부 혹은 추임새를 넣음으로써 진심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교제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평을 입에 달고 살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말에 인내심 있게 공감해주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 앞에서는 쉽게 마음을 열고 누그러집니다.


유명인사 인터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아이작 마커슨은 많은 사람들이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열심히 듣지 않아서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든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욱 선호하고 좋아합니다. 잘 듣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능력 중에 희귀한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들은 나와 나의 문제보다 자신과 자신의 문제에 훨씬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경청을 잘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놀라울 정도로 중요시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누군가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불러주면서 다정한 어조와 목소리까지 더해주면 제가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사람 다루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리더십을 보였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일찍이 발견했습니다.

그것을 사업하는데 적용을 하였고 결과는 그를 백만장자 대열에 올라서게 하였습니다. 친구와 사업을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카네기의 방법이야 말로 그의 리더십 비결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큰 비용을 내서라도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백 년 전 부자들은 작가들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책이 헌정되는 것을 바랐기 때문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또한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사람이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된 것처럼 느끼도록 만들어 주는 방법이야말로 상대의 호의를 얻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의 이름은 사람들에게 있어 세상의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첫째, 억지로라도 웃어야 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휘파람도 불어보고 노래라도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이미 행복한 사람인것 처럼 굴어야 합니다. 하버드 대학원 윌리엄 제임스 교수는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이 둘은 같이 갑니다. 본인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면 자발적인 즐거움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즐거운 자세로 이미 즐거운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찾고 싶다면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라'고 합니다. 행복은 내적 조건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복 매장 오펜하임 콜린스사를 위한 프랭크 어빙 플레처가 쓴 광고 중 기억에 남는 문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미소는 피곤하고 지친 사람들에게는 안식이고, 실망한 사람들에게는 빛이고, 슬픈 사람들에게는 햇살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랑에 처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해독제입니다. 이는 돈 주고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기 전까지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_상대방이 꼭 했으면 하거나, 고쳤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별 것 아닌 일로 만들어 하기 쉬운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야합니다.

칭찬을 아끼지 말고,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찾도록 도와야 합니다.칭찬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상대방의 체면을 세워 좋은 평판을 갖도록 한다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잘못을 들춰내기 보다 왜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공감한 뒤에야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논쟁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내가 잘못했다고 결론이 나더라도 잘못을 지적한 상대방은 다시 보기 싫습니다.


이때부터 논리가 아닌 감정싸움이 됩니다.일단 기분 상하면 잘못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그런데 자신의 잘못을 지적받는 경우 잘잘못을 떠나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기분 나쁘다' 입니다.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의 잘못을 찾아 지적하고,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이해시킵니다.대부분의 논쟁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과정입니다.마음껏 자신의 치적을 늘어놓고 싶지만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사람은 누구나 내 경험, 내 관심사가 중심입니다.상대방의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노력에 존경을 표하면 설득하기 위해 늘어놓는 백마디 말보다 빨리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면 내 관심사가 아닌 상대방이 가장 관심있고 노력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되 들어주면 됩니다.적재 적소의 칭찬을 던지는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칭찬을 할 땐 상대방이 오늘 가장 노력한 부분을 찾아 칭찬을 해야 합니다."


언젠가 싸이님이 TV에서 칭찬에 대해 인상적인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 칭찬, 상대방이 가장 인정받고 싶어 하는 부분을 찾아 칭찬해주면 됩니다.굳이 안하면 좋을 말들을 만나자마자 웃으며 인사랍시고 건네는데 볼 때마다 불쾌합니다.


책속에는 각 파트별로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하지만 진심이 없는 기술은 오히려 부작용만 생길 수 있습니다.자기계발서로 나왔지만, 심리학 책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대를 어루만지는 기술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로 고민이 많거나,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영업직, 동기부여 방법을 알고 싶은 리더, 원만한 가정을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방법과 실제 그런 방법을 적용해 성공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20년 전쯤 처음 사회생활을 할 무렵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었던 것 같은데, 20년이 지난 중년의 나이에 읽는 인간관계론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인간관계론 사례로 나오는 사건, 인물들만 아니면 올해 발행된 책이라해도 믿을 만큼 문장은 간결했지만, 전해지는 울림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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