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관련 포스팅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해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에 대해서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이제 겨울인데요. 아이들을 추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자를 뜨고,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자에 담아 신생아들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개인 참여자의 경우 대바늘, 실 키트는 2만 원, 니팅 룸 키트는 2만 1천 원에 구매 가능해요.
단체의 경우는 인원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키트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라요.
인정시간은 5시간이에요.
그리고 봉사시간 인정 받으려면 교육 이수해야 하니 꼭 확인하세요.
단체에 따라 모자 뜨기 봉사활동 확인서를 인정해주지 않는 곳도 있어요.
봉사활동시간이 필요한 분은 봉사활동확인서를 제출하는 단체에 확인 후 참여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모자를 뜬 후 보내기 전에는 번거롭더라도 찬물에 세제 없이 손세탁해서 보내야 해요.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위한 것이니 꼭 손세탁한 후 정말 건조해서 보내주세요.
각 단계별로 도움되는 설명이 많으니 설명을 읽어보시고 진행하세요.지금 생각해보니 이음새 있으면 아기들이 불편할 것 같아서 다음번엔 이음새 없이 뜨는 방법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대바늘 키트를 구매하면 제공되는 줄바늘로 모자를 뜨면 옆의 사진처럼 이음새가 있어요. 하지만 니팅 룸 키트로 뜨면 이음새 없이 모자를 뜰 수 있어요!
그래도 하고 나니 보람찬 하루였네요.
완성해 나갔습니다. 그냥 채워 넣었다는 것입니다.다시 위로 올려놨습니다. 겨우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옮겨놓은 뒤에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복도에 쌓았습니다.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행하고 있습니다.국제 구호 기구를 조직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가히 혁명적이었습니다.믿음으로 아동 권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펼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세이브칠드런 모자
발달, 참여의 권리가 있다."라는,계단 복도에 옮겨서 쌓는 활동이었습니다.사용하고 있어서 꽤나 놀랐었습니다.
물론 대바늘로도 이음새없이 뜰 수 있지만 그러려면 줄바늘이 더 필요하기에 여분의 줄바늘이 없던 저는 어쩔 수 없이 이음새 있게 모자를 떴어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서도 참여 가능해요.참여방법은 개인, 단체가 있어요. 인원에 맞게 키트를 구매해서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참여하시면 돼요.정기후원이 부담된다면 '손품이라도 팔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기 좋아요.
사진의 오른쪽이 조각담요이다. 실의 굵기를 생각하면 3.5mm 바늘이 적당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4mm 바늘로 뜨다보니 느슨해져서 그런 것 같다. 난생 처음으로 색깔 배합해서 무늬도 넣어봤다. 에헤헤폭풍 뜨개질 덕분에 중간 과정샷은 없다.
주소와 우편번호를 먼저 적어준 후에 우편봉투에 넣어주었어요. 모자를 넣어주니 우편봉투가 빵빵해지네요.이렇게 다 포장하고 나니 뭔가 뿌듯하네요.건조된 모자를 키트에 동봉되어 있던 비닐봉투에 공기를 최대한 빼 내고 하나씩 포장해주었어요.
절대 건조기로 말려주시면 안되요. 수축되어 작아질 수 있으니 꼭 손세탁하여 자연건조 해 주셔야 합니다.물기를 최대한 없애 말려주려고 수건에 넣고 눌러서 물기를 최대한 빼고 나서 뽀송하게 말려주었어요.세탁을 모두 마친 모자는 살짝 짜서 물기를 없애주었어요. 세탁하고 나니 실냄새가 없어졌네요.
울세제로 손으로 찬물에 조물조물해서 세탁했네요. 거품이 나지 않을때까지 열심히 헹구어 주었어요.손세탁할때 꼭 찬물로 세탁해달라고 적혀있어요.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울 성분 때문에 작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요렇게 달아주어도 넘 예쁠것 같더라고요. 이제 바로 찬물로 손세탁하려해요.
자투리 실도 남아서 꽃모양도 떠 보았네요. 한번 모자에 달아줘볼까 싶어서 이렇게 떠 보았어요.아랫단이 그냥 놓았을때는 가로 둘레가 조금씩 차이나지만 고무뜨기는 신축성이 있어 이렇게 늘어나서 기존 스탠다드 하게 뜬 모자와 둘레가 같아지게 늘어나요.신생아들이 정말 작다보니 저 작은 모자도 클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렇게 안내책자에 보면 아랫단이 넓게 되면 아기에게 안맞아 보여서 고무뜨기로 떠 보았는데 맞으려나 모르겠어요.고무뜨기가 아닌 가터뜨기로 된 아랫단이 둘레가 가장 넓어요.색상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 떠 보니 높이는 거의 똑같아요. 다만 모자 가로 사이즈다 조금씩 다르네요.
연보라, 민트, 핑크 모두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완성이예요.돗바늘로 잘 꿰매주신다면 돗바늘로 꿰맨 자국 없이 예쁘게 마무리도 할 수 있어요.연보라색 실도 금방 떠서 코수까지 줄이고 마무리하여 돗바늘로 양옆을 예쁘게 꿰매주어 완료해요.
고무뜨기로 뜨면 신축성은 있으면서도 늘어나기도 해서 신생아 머리둘레에 어느정도 맞출 수 있을것 같아 고무뜨기로 떠보았네요.연보라색상도 바로 또 뜨기 시작했지요. 이번엔 아랫단은 1코 고무뜨기로 떠 봤어요.사이즈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보려고 스탠다드한것도 하나 떠 보았어요.
민트색상은 아랫단을 2코 고무뜨기로 해주었고, 핑크색은 안내책자에 있는 뜨개법으로 그대로 떴어요.그래서 바로 완성한 민트컬러와 핑크컬러 모자를 완성했어요.바늘도 크고, 실도 굵어 44개의 코만 잡아주면 되어서 금방 뜰 수 있어요.
대바늘 잡으니 또 대바늘 뜨개질대로 너무 재미있어 계속 뜨개질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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