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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연주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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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관악산 등산코스


날씨가 흐린 지난 주말에 문득 관악산 등산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은 여러 번 등산을 해 봤지만, 관악산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네요.서울에서 등산할만한 가장 대표적인 산이 북한산과 관악산인데요.


관악산 등산코스


관악산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 관악산이라고 부르며, 북한산과 남한산, 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방벽으로 조선시대 요새를 이루었던 곳입니다.관악산은 해발 632m로 한강 남쪽에 우뚝 솟은 산으로 청계산, 광교산으로 이루어지는 한남정맥을 이루는 산입니다.

 


관악산 산행은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산행 들머리는 신림동, 과천, 안양 등 다양하지만 서울대학교 정문 옆 관악산공원 입구,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지하철 4호선 과천역 과천유원지 시흥향교에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관악산공원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으나 이용객들이 많고 주차장에 여유가 없을 경우가 많으니, 서울방면 코스 이용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리합니다.


편안한 숲길 걷기와 느림의 사색이 조화로운 숲길입니다.돌산 등 서울시내 조망과 자연학습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길 입니다.낙성대와 연계되어 있어 강감찬 장군의 애국사상 고취할 수 있는 길 입니다.


점자안내판, 난간 손잡이, 전동 휠체어 충전소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우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지형을 이용한 사이쉼터를 조성하고, 무장애숲길 곳곳에 등의자 및 피크닉테이블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중 힘이 들때는 언제라도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이용에 따라 산책하듯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형 숲길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전망할 수 있는 등반형 숲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등산 스틱! 지금까지 잘못 사용하셨습니다.※ 아래 첨부해드린 등산지도는 서울,안양,과천 방면별 지도이며, 위에 소개해드린 서울방면의 10개코스 외에도 여러 코스가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관악산은 10개의 등산코스 및 2개의 무장애 숲길 등반코스가 있습니다.


본래 화산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합니다. 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가 있으며 산중에는 연주암·용마암·자왕암·자운암·불성사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많다.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산은 높이 632.2m의 산으로써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었으며, 최고봉은 연주봉이고,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집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른 편 입니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3면이 둘러싸워 있습니다.절 암자바위인데요.이 암자바위는 10여개의 창을 모아 세워 놓은 듯한 모양이며 50m 이상의 절벽으로


전체 둘레길 길이가 31.2km입니다.워낙 많이 다니다 보니 공식 코스 말고도 올라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이 솟아 있고 남쪽 계곡에는 안양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이곳은 원효,의상,윤필대사가 은거하면서 불도를 닦았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연주암과 약사여래입상이 유명합니다.정추 과천종합청사가 위치하고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이 됩니다.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_관악 능선 따라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니 작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자차를 이용해서 오신 분들이 꽤 있더군요.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작아서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면 길 안내판이 나오는데요. 우측으로 가면 연주대로 바로 가는 길이며 직진하면 관음사를 지나 연주대를 가는 코스입니다. 화장실도 가야 하고 관음사도 보고 싶어서 저는 관음사 쪽으로 직진했어요. 두 코스 만나는 지점이 그렇게 멀지 않아서 아무 데나 선택하시면 될 듯싶네요.도로 따라 쭉 오시면 관악산 등산로 입구가 나오며 길 안내판에 서울 둘레길 관악산 일주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로데오 김밥에서 우측 도로 따라서 쭉 직진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편의점도 많이 있으니 필요한 물품 구매할 수 있어 좋더군요.참치김밥과 야채김밥 한 줄씩 주문해서 참치김밥은 잘 먹고 야채김밥은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서 먹기 위해 포장했습니다.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관악산.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더니 너무 많이 변한 것 같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가 더한 것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항상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


신도분들이 쌀을 짊어지고 연주암까지 올라온다고 들었다. 정말로 믿음은 대단한 노력과 정성으로 보여주는 것인가 보다.가을 단풍 물결 속에 고즈넉하게 잠겨있는 연주암. 전에는 점심시간에 무료 공양을 하였었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을 수도 있겠다.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춰 관악산을 올라오곤 했었다. 맛있는 점심 공양을 받고 각자 알아서 불전함에 돈을 넣고 나왔던 기억이 새롭다.일반 차량도 주차비를 내면 서울대로 들어와서 주차할 수가 있다. 물론 주차비는 내야 하지만. 그래서 주말에는 이곳 들머리에 차량들로 꽉 차있다.


아니면 300m 걸어가서 제2공학관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탑승하면 된다.5511, 5513은 제2공학관이 종점이다. 그중에 운전석 앞에 중앙대라고 표지판이 있는 버스를 타야 서울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중앙대 표시가 없는 버스는 종점행이다. 종점은 300m 후방.관악산 날머리는 들머리와 같은 장소이다. 하산하는 자리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길을 건너지 말고 버스를 타야 한다. 서울대를 오는 버스는 한 코스로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길 건너서 버스를 타는 것은 없다. 바닥에 표시된 대로 하면 된다.


연주대에서 하산할 때 계단은 너무 좋다. 폴짝폴짝 뛰어 내려가도 되고, 올라오는 사람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죽을 뻔했다우 하고 슬쩍 미소를 지으며 내려간다.관악산 정상 연주대에서 하산하는 코스는 사당, 과천, 안양, 서울대, 낙성대 등 모든 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다. 관악산 최단코스를 온 분들은 서울대 방향으로 왔던 길을 내려가면 된다.주말에는 인파가 몰려 많은 시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관악산 등산코스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은 경기 5악으로 불린다. 개성의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 그리고 관악산이다. 관악산에 원효, 의상 등의 고승들이 1막, 2막 3막 등의 암자를 짓고 수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삼막만 남아서 삼막사라고 한다.계단 끝 천국이다.두번째 계단이 시작된다. 이곳 계단만 올라가면 연주대다. 이곳은 덜 힘들다. 단풍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 있고, 멀리 보이는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기에 계단이 힘들다고 안 느껴진다. 물론 힘은 들어 숨이 턱에까지 차고 있지만.


관악산은 쓸만한 것이 계단, 계단이다. 계단 천국.우와! 심장아 나대지 마. 어느새 심박수가 150을 넘나 든다. 심장아 그러지 마 나도 힘들다고. 조금만 참아다오 다리는 내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 것인 줄. 누가 모래주머니를 달아 놓은 거야. 너무 무겁고, 아프잖아.저기 계단 끝에 하늘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끝인가 보다.


관악산 등산로는 정비가 잘되어 있다. 돌로 계단을 만들고, 편평한 돌은 바닥을 다져 놓아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길을 만들었다. 그래도 가끔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가지고 온 물이 떨어져도 걱정 없다. 연주대 앞이나 깔딱 고개서 음료수를 팔고 있으니까.특히 왕초보 젊은 친구들이 겁나게 많이 온다. 운동화 신고도 거뜬하게 올라갈 수 있는 관악산 연주대. 처음 산에 오는 분들도 특별한 장비 없이, 큰 배낭 없이 간편하게 생수 한 병만 달랑 들고 올라올 수 있는 산이다.


주말이면 관악산 최단코스에는 등산객들로 등산로가 꽉 찬다. 관악산 등산코스 중 최단코스인 서울대에서 연주대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시간도 짧고 위험하지 않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코스이다. 다른 코스인 학바위 코스는 사람 구경하기도 힘든 코스이다.연주샘을 지나면 서서히 경사가 시작되고 약간은 숨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돌탑까지 5분 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지나가는 길손들이 작은 돌을 하나씩 올려놓고 다닌 것이 여러 군데 작은 돌탑을 만들고 있다. 돌탑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관악산 산행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나도 작은 돌 하나를 집어 살포시 올려놓는다.


여유를 부리면서 올라간다. 관악산 등산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너무나 힘들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산책하는 느낌이다. 계단 옆으로 시원하게 나오고 있는 암반수 연주샘. 아저씨 한분이 약수를 뜨러 오신 것 같다. 음용 가능한 약수이고 물이 엄청 차갑다는 것. 물맛도 좋았어요. 앞만 바라보고 올라가면 못 보고 간답니다. 약수터라고 요란하게 쓰여있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오른쪽 연주대 방향으로 길을 잡고 올라간다. 그러나 앞에 한 사람이 길을 잘못 잡으면 뒤따라가기 마련이다. 앞에 사람들이 간다고 무작정 따라가다 보면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닌 다른길로 갈 수 있다. 오늘도 하산하다 보니 한사람이 자운암 방향으로 올라가니 산을 처음 오는 것 같은 분들이 쭉 따라간다.계단으로 10m 올라가면 저 밑에 간이 화장실이 보인다.


길이 4거리이다 보니 이곳에서 많이들 헷갈린다. 화장실 방향이 아니고 왼쪽으로 올라간다.관악산 등산코스 관악구, 과천, 안양, 동작구 등 여러 곳에서 연주대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관악산은 갈림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로 다니지 않는 코스는 지도를 숙지하고 가야 한다._관악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시거나 암벽 사이를 이동하실 때는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발 629m 높이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 위 연주대는 의상대사가 절을 세워 처음엔 의상대라 불리었지만, 지금은 봉우리의 이름을 따 연주대라 불리는데요.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멋진 전각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포토 스폿도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시고요.관악산 연주암은 연주봉 남쪽 기슭에 있는 작은 조계종 사찰로 677년 의상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데요. 폐사되었던 사찰을 무학대사의 권유로 이성계가 중수하며 의상대를 세웠던 자리에 연주암을 세웠고,


이후 관악사라 불리던 사찰의 이름도 연주암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약수터로 가는 길은 돌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심해 로프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는 구간도 있는데요. 과천 들머리 등산로 중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체력 소모가 심해 힘이 들었고, 하산할 때도 경사도가 있어 가장 유의해야 할 구간이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대피소까지 가는 길은 계곡 물길을 따라가는 데크길인데요. 경사도 자체도 완만하고 등산로가 워낙 좋아 금방 오를 수 있어 간단한 피크닉 준비를 해서 계곡에서 여유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고요.요즘 건강 관리를 위해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여행을 하면서 트래킹을 하다가 가벼운 등산도 함께 즐기고 있는데요. 국내 100대 명산 중 서울 관악구와 경기도 과천, 안양시에 걸쳐져 있는 높이 632m의 관악산은 송도의 송악, 파주의 감악, 포천의 운악, 가평의 화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는데요.


산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면 험한 산이라는 말이 있어 초보 등린이들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능선을 타는 코스는 상당히 난도가 높지만, 의외로 과천향교에서 오르는 길은 초보 등산 코스로도 괜찮아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등산하시며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다시 읽고 싶은 링크를 퀵에디터로 남겨보세요.


다음엔 학바위능선으로 올라갔다가 버섯바위능선으로 내려오는 것을 목표로 해봐야겠단 생각했어요. 두 번 짧게 걸었던 것을 이어서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관악산을 사랑하는 1인은 오늘도 걸었답니다.스릴 있던 코스였습니다.


내려와서는 떠나기 아쉬워 다시 한번 인증샷! 학바위국기봉을 만나는 것은 다음을 기약합니다. 위치를 옮기니 더욱 아름다운 풍광이 눈에 들어왔어요. 암릉 뒤편이에요. 대박! 눈 호강 실컷 했습니다.날이 흐려져 조심스러웠지만 조금 더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관악산 등산코스 중 버섯바위 능선 기암괴석의 암릉구간입니다.앞에 보이는 것은 삼성산입니다. 관악산 줄기예요.어느 순간 갑자기 낭떠러지에 매달릴 것 같은 불안함이 밀려옴을 참으며 천천히 올랐습니다.


철봉에 의지하며 오르는 이런 길은 겁도 좀 나지만 이제 어느 순간부터 스릴 있고 재미가 느껴졌어요.그럴 줄 알았어요. 기암을 보는 즐거움이 좋았어요. 능선을 걷는 보답인 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뷰! 삼성산입니다.새로운 길을 걷는 것은 제겐 기쁨이었습니다. 개척하는 느낌요. 괜찮았어요.더 좋았던 건 그 사이에 아주 멋진 바위산이 정원석처럼 놓여 있어 감탄을 했답니다. 관악산엔 이렇게 멋짐이 숨겨져 있네요.


들머리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계곡길을 건널 수 있는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이제 얼음이 다 녹았더라고요. 바로 얼마 전만 해도 얼음 밑으로만 흘렀는데 이젠 시원하게 졸졸 흘렀습니다. 버섯바위능선으로 들어서려면 자운암능선길과 연주대코스의 갈림길에서 연주대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등산로 입구에 붙어있던 포스터가 가슴 아프게 했어요. 오죽하면 이런 포스터가 나왔을까 싶었습니다.시간을 벌기 위해 서울대 공대인 건설환경종합연구소를 들머리로 했어요. 서울대 버스 종점이기도 합니다. 관악산은 코스가 정말 다양하다는 걸 새삼 또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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