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업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동산 계약, 도장 찍기까지 끝난 거 아니다! 공인중개사가 되어 처음 현업에 들어가면 보통 원룸부터 시작한다. 금액이 크지 않고 손님을 대하는 연습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동시에 큰 착각을 하기도 한다. "원룸은 대충 보여주면 계약할 꺼야. 얼마나 한다고.." 전형적인 편견이다. 원룸이라고 한달 살고 나가나? 자신이 1~2년 살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깐깐한 것은 똑같다. 자기 언니와 엄마를 데리고 원룸을 보러 온 젊은 여학생이 있었다. 가격대와 조건을 파악하여 매물을 추렸다. 동선을 생각해서 순서대로 보여준다. 보통은 대조 효과를 노려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A급 물건을 배치하지 않는다. 구린 것을 보여주고 좋은 것을 보여주면 돋보이기 때문이다. 3개를 보여줬는데 다 마음에 든다고 한다. 차를 태우고 다니는데 난리가 났다. "어쩌면 이렇게 딱 .. 이전 1 다음